백차와 푸딩
산뜻한 맛을 내는 백차에는 맛과 향이 강하지 않은 푸딩이 어울린다. 달걀과 우유, 과일 등을
이용해 만드는 푸딩은 달지 않고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
백차에는 특히 복숭아나 포도, 오렌지 등을 이용한 과일푸딩이 어울린다.
녹차와 다식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꿀고 있는 청국장을 이용해 만든 다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청차와 양갱
양갱은 일본과자의 대표적인 것으로, 달콤한 맛이 청차의 산뜻한 향과 어울린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천과 설탕, 팥소 등을 조려 굳힌 연양갱을 주로 많이 먹는다.
양갱을 만들 때 차 우린 물을 넣어 ‘차 양갱’을 만들거나 밤 등의 견과류를 넣어주어도 좋다.
홍차와 만주
차 중에서 가장 다식이 발달한 것이 바로 홍차다.
영국이나 유럽에서는 티타임에 곁들이는 과자나 케이크, 빵 등을 ‘티푸드(Teafood)'라 부르는데,
주로 달콤한 맛을 내는 음식이 많다. 티푸드를 먹을 때는 홍차에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흑차와 떡
맛이 강한 흑차나 보이차를 마실 때는 단백한 맛을 내는 떡이 적당하다.
특히 소화작용을 돕는 보이차와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 떡은 그야말로 ‘찰떡궁합’.
단호박이나 건포도 등을 섞은 설기는 집에서 만들기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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