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터━━━•○/" .▦ "오늘하루

2011/10/25

다정다이 2011. 10. 25. 20:01

가을은 깊어만가는데 뒤돌아보면  쓸쓸하고 허전하다

 몸따로 마음따로

앞서가는 마음에 몸은 멀리서 허우적거리고

비온뒤에 체감온도는 제법쌀쌀해졌다

시월은 친구들 경조사챙기고 모임참석하고

바쁘게 휘리릭 흘러가고

내자신은 이룬것없는 허전함으로 남는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시월의 마시막밤의 노래소리가

마음시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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