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이 2009. 6. 27. 14:49

  해남땅끝마을 미황사

1시14분도착~~2시49분까지 머물다~~~ 

9 대의 차량 많은인원들이 함께했다

다정시리 다가오는 햇님이 무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다

땀 뻘뻘흘리며 늦은점심을먹고 .......

마음이 바쁘다보다 이곳저곳 차분히 둘러볼 경황이없다 

 대웅전앞에서 바라본 달마산~~ 

 

 

 

달마산 기슭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우리 나라 육지 가장 남쪽에 있는 절이다. 미황사 사적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경덕왕 8년(749)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조선 선조 31년(1598)에 다시 지었고, 영조 30년(1754)에 수리하였다고 한다.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주춧돌은 앞면 4개와 옆면 2개를 특이하게 연꽃무늬에 자라, 게 따위를 조각한 돌을 사용하였으며 나머지는 자연석을 썼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천장 속을 가리고 있는 형식인데 가운데에 불교어인 ‘범(梵)’를 선명하게 새겨 놓았다.

 

주춧돌에 새겨진 자라모양

 

 

 

 

 스님께서 미황사 소개를 하신다

 

 

 

 

                                 ~~미황사 홈페이지에서 발췌~~

  

 

 비파나무

 미황사를 나오다가 불교용품파는곳에서~~~

 

 

 

 

 

 

 

 

대흥사(4 시쯤에 도착)

 

대한불교 조계종 제 22교구 본사 대흥사(大興寺)는 근대 이전 대둔사와 대흥사로 불리었다가 근대 이후 대흥사로 정착되었다. 해남 두륜산(頭輪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 곳 대흥사는 한국불교사 전체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량으로서 특히 임진왜란 이후 서산(西山)대사의 의발(衣鉢)이 전해지면서 조선불교의 중심 도량이 되었고,  한국불교의 종가집으로 그 역활을 다해온 도량이다.

풍담(風潭) 스님으로부터 초의(草衣)스님에 이르기까지 13 대종사(大宗師)가 배출되었으며, 만화(萬化)스님으로부터 범해(梵海)스님에 이르기까지 13 대강사(大講師)가 이 곳에서 배출되었다.

암울했던 조선시대의 불교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들의 존재는 한국불교의 오늘이 있게 한 최대원동력과도 같은 것이었다.
 

호국도량
 

대흥사는 호국불교(護國佛敎)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도량이다. 서산대사의 구국 정신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지금 경내에 자리하고 있는 표충사(表忠祀)는 개인의 수행에 앞서 국가의 안위를 보다 우선시했던 한국불교의 전통을 대표하는 전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매년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곳에서 서산대제 및 나라사랑을 위한 각종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대흥사 경내와 산내 암자에는 중요한 성보문화재가 상당수 존재한다.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국보 제308호), 탑산사 동종(보물 제88호), 북미륵암 삼층석탑(보물 제301호), 응진전 삼층석탑(보물 제320호), 서산대사 부도(보물 제1347호), 서산대사 유물(보물 제1357호), 천불전(전남유형문화재 제48호), 천불상(전남유형문화재 제52호), 용화당(전남유형문화재 제93호), 대광명전(전남유형문화재 제94호), 관음보살도(전남유형문화재 제179호), 표충사(전남기념물 제19호) 등의 지정문화재와 대흥사 도량 전체가  사적명승 제9호로 지정되어 대흥사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대변해 주고 있다.

조선중기 이후 수많은 선승(禪僧)과 교학승(敎學僧)을 배출하면서 한국불교의 중심도량으로 성장한 대흥사. 한국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호국도량의 위상을 간직하고있는 이 곳 대흥사는 지금도 성불(成佛)과 중생구제의 서원을 간직한 뭇스님들의 정진이 끊이지 않는 청정수행도량이다. (홈페이지에서 발췌)

 

 

 

 

 

 

 

 

 

 

 

 

 

 

 

 

 

 백련사(5시47분에도착)

 

 

 

 

 

 

 

 

 

백련사 주차장에서 시원수박 한조각으로 더위를 삼키고

6시쯤 출발하여 집에오니 11시가되었다

날도 더운데 기~~~인 일정이었다

오고가며 마음한자락에 무언가 기분좋은 느낌표하나 담아온듯하니

보람된 하루 행복한 하루였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