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이 2012. 6. 5. 20:09

장복산 쉼터에서

울창한숲 신선한바람

이곳에 앉아있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가슴이 풋풋해져온다

   마음이 울적하고 힘들때

가끔은 혼자여도 좋고 친구랑 두런두런 담소도 나누몌

시원한 팥빙수에다 차한잔 나누면 신선이 따로없겠다

 

갑자기 나타난 다람쥐

겁도없다 올망졸망 팔딱팔딱

폰카를 누르니 요리조리 포즈취하며 움직이기시작

놀랬나봐 휘리릭 도망가네 미안~~이쁜녀석

산속에서 먹는 팥빙수는 눈이 아려올정도로 시원

새콤달콤 키위쥬스도 일품이었음